황홀한 천성산 얼레지 황홀한 천성산 얼레지 천성산 얼레지는 언제나 제 마음��� 사로잡습니다. 3월 중순이 되면 저는 바람난 봄처녀처럼 마음이 설레지요. 이유는 다름아닌 천성산 얼레지 때문입니다. 그럼 제게 황홀함을 선사하는 얼레지를 보실까요. *수줍은 산처녀 얼레지 3월이 되어 기온이 10도를 오르내리면 저는 .. 양산풍경 2009.03.21
매화향은 급행열차를타고 북녘으로 매화향은 급행열차를 타고 북녘으로 ~원동 낙동강변 매화밭 풍경~ 여러분은 무릉도원(武陵桃源)을 보셨습니까? 제게는 봄이면 늘상 찾는 무릉도원이 있습니다. 단지 복숭아꽃이 아니라 매화여서 어쩌면 사이비 무릉도원이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제게는 딱맞는 무릉도원입니다. 제가 사는 양산의 원동.. 양산풍경 2009.03.12
영축산의 눈 영축산의 눈(雪) 2월말 양산 통도사 뒷산인 영축산(靈鷲山) 산록은 하얀 눈천지로 변했습니다. 8 능선에서 싸락눈이 눈에 띄기 시작해서는 정상(1058.9m)이 가까워질수록 눈이 소복합니다. 밤새 가부좌를 튼 통도사 노승의 해탈일까? 아니면 밤의 정적을 뚫고 산허리를 휘감아 솟구쳐오른 산사 풍경소리.. 양산풍경 2009.02.22
양심 붕어빵 가게 '딸기' 주인이 없을 때도 1천원을 내고 붕어빵 7마리를 가져가는 양심가게가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남부시장 도로변에 눈에 보일 듯 말 듯 있는 붕어빵 가게 '딸기'. 화제의 가게는 경남 양산시 남부동 남부시장내 '딸기'라는 허름한 가게 앞부분에 붙어있는 A4용지에는 커다란 매직글씨로 "주인이 .. 양산풍경 2006.12.14
12월 겨울 속 공존하는 계절 겨울이 시작되는 12월1일. 중부지방에는 벌써 첫눈이 내리고 살을 에는 영하의 추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는 남부지방 양산에서는 아직은 본격적인 추위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겨울 초입, 여러분의 주변 풍경은 어떻습니까? 낙동강을 끼고 도는 지방도 1022호 원동면 구간을 잠깐 .. 양산풍경 2006.11.30
천성산 철쭉 10일뒤 보러 오세요 낮기온이 25도를 훨씬 넘어 초여름 같은 더운 바람도 불어오고하니 이 때다 싶어 천성산 철쭉 화려한 자태를 사진기에 담으려 천성산으로 올랐다. 언제 꽃이 필지 가름하기 어려워 날을 잡은 오늘(5월4일) 양산시청의 사진담당인 안정현씨와 천성산 상북면 원적산 봉수대 방면의 임도를 따라 산중턱까.. 양산풍경 2006.05.04
배내골 어린이 청와대 간다 청와대 간 원동초 이천분교 어린이들 5일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 학생 17명이 청와대 초청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은 학생과 인솔교사, 보호자 등 참석자가 청와대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태고의 자연신비를 간직한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 아이들이 이번 어린이날에 잊을 .. 양산풍경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