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인들의 삶 필리핀 세부인들의 삶 ~ 여유로운 원시인, 처절한 빈곤층 ~ 7월초에 4박6일간 지인들과 김해공항서 에어부산을 이용해 필리핀 세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이었는데 여러곳을 스쳐지나치면서도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을 느낄 수 있었지요. 돌아와서도 멋진 세부의 풍광보다.. 해외방문기 2011.07.19
아찔한 누드해변 ‘해변의 유혹’ 만약 남성인 당신이 낙원(樂園)에서 가슴을 활짝 열어젖힌 아름다운 여인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푸켓 피피섬 누드해변 눈을 뜨서 사방으로 바라보면 절경이 가득차 천국에 온듯한 착각을 자아내는 태국 푸켓 피피섬 아오로달람해변에서 촌놈이 엉겹결에 누드비치를 구경한 사.. 해외방문기 2009.11.19
중국지진 현장 힘겨운 복구 노력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쓰촨성(四川省)에서는 최근 2차례의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봤습니다. 지난 5월12일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7만명이 숨지고 1만8천명이 실종됐습니다. 또한 8월30, 규모 6.1의 지진이, 31일에는 5.6의 여진이 이어져 쓰촨성과 인근 윈난(雲南)성에서 32명이 사망, 500여명이 부상.. 해외방문기 2008.09.17
참패한 올림픽야구 때문에 일본열도 침몰하다. " 한국야구 정신력이 일본을 패배의 나락으로 몰았다" 일본열도가 베이징올림픽 야구팀의 잇따른 패배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 정도가 어떤지 일본의 신문 1면을 보시겠습니다. *일본 유수의 신문,스포츠지 1면 참패, 고배, 굴욕이라는 단어가 1면 제목으로 나옵니다. 그만큼 일본 언론 .. 해외방문기 2008.08.25
알라스카 라이밍 - 맥킨리 이야기2 - 세계7대륙최고봉을 향한 도전 북미최고봉인 알라스카의 맥킨리(6194m)는 한국인으로서 에베레스트를 처음 오른 고상돈,일본의 산악영웅 우에무라 나오미가 정상정복 후 하산하다 사망할 정도로 악천후가 심한 곳이다. 영하 40도의 혹독한 추위와 강풍, 갑자기 시계제로의 화이트아웃현상으로 인해 사.. 해외방문기 2008.06.20
알래스카 맥킨리 만년설, 그리고 정상등정 -맥킨리 이야기Ⅰ- 6월 중순이지만 남부지방에는 30도의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위가 몰려와 햇빛 속을 걸어다니기가 겁이 날 지경입니다.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알래스카 맥킨리봉 등정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여기 사진은 제가 후원하고 있는 양산의 산악인 이상배씨(55)와 맥킨리 원정대가 스키등반, 정���공.. 해외방문기 2008.06.16
신이 내린 선물, 자연이 빚은 조각 … 하롱베이 '천성산 얼레지'가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하롱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제 눈으로만 보기 아까워 사진으로 담아온 풍경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다의 무릉도원' 하롱베이가 펼쳐집니다. 바다에 불쑥 솟은 작은 섬과 유람선, 수상가옥. 2월25일 하노이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하루코스로 하롱.. 해외방문기 2008.03.03
대마도 연리목 일본 대마도 최대 번화 항구도시인 이즈하라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아리아케산(有明山·558m) 대마도의 봉우리로 불리면 만요슈(일본와카모음집)에도 읊어진 역사와 낭만이 넘치는 명산입니다. * 항구에서 산을 바라본 위쪽사진과 산에서 본 이즈하라시가지 전경. 대마도의 산에는 원시림이 빼곡하.. 해외방문기 2007.11.02
대마도 식당이 한국인을 사양하는 까닭은? 10월초에 2박3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날씨가 쾌청하면 자주 봤던 섬이라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직선거리로 49.5km. 첫 날 대마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이즈하라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일행 5명은 바로 인근의 아리아께산(有名山)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주택.. 해외방문기 2007.10.13